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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8월 공개할 최초의 전기 SUV ‘리릭’은 어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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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8월 공개할 최초의 전기 SUV ‘리릭’은 어떤차?Cadillac
2020-06-29 04:24:02
캐딜락, EV 콘셉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약속된 4월 공개 일정을 미룬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리릭(Lyriq)의 출시를 오는 8월 6일로 확정했다.

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BEV3와 얼티엄(Ultium) 배터리의 탑재로 전기차 전략의 시발점이 될 리릭은 최대 약 644km의 주행거리와 450마력에 달하는 듀얼 전기모터가 탑재될 예정이다.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서 처음 공개된 EV 콘셉트의 양산형인 리릭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SUV로 직선을 강조한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과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공개된 34인치 OLED 디스플레이 등으로 꾸며질 캐딜락의 야심작이다.

GM, 3세대 전기차 플랫폼(BEV3)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예정된 공개 일정이 약 4개월 미뤄졌지만 캐딜락은 당초 예정대로 8월 리릭의 정식 공개 이후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3열 구조의 리릭은 6인승 또는 7인승 구조로 선보일 예정이며, 세단부터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차종과 공유할 수 있는 3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BEV3와 얼티엄 배터리를 무기로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얼티엄 배터리는 희토류와 코발트 등 배터리 구성 요소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희귀 원료의 비중을 줄여 생산 비용을 감소시키는 등 전기차 대중화의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캐딜락, EV 콘셉트


50kWh부터 최대 200kWh 용량까지 설계가 가능한 얼티엄 배터리는 모델에 따라 완충 시 최대 약 64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시스템 출력 450마력 수준의 강력한 모터 등과 파워트레인 조합을 이룬다.

또한, 200kW의 고속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충전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 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와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빠짐없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4개월 미뤄진 공개 일정과는 별개로 예정된 판매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이어가면서 오는 2023년까지 GMC를 비롯해 캐딜락, 쉐보레 등의 브랜드를 통해 총 22종의 세단 및 SUV, 픽업트럭 등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캐딜락, 리릭(Lyriq) 티저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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