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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와 손잡은 구글..레벨4 자율주행 도전장!Volvo
2020-06-29 11:48:04
볼보 360c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자동차그룹(Volvo Car Group)이 구글의 자율주행 사업 자회사인 웨이모(Waymo)와 레벨4(L4)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9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자동차그룹은 차량호출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에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통합할 예정이다. 완전한 자율주행을 꿈꾸는 볼보와 관련 기술 부분의 리더인 웨이모의 파트너십은 최근 자율주행 공동 개발을 발표한 메르세데스-벤츠, 엔비디아 연합에 이어 전통의 제조사와 IT 업체간의 본격적인 파트너십 사례로는 두 번째다.

웨이모는 앞으로 볼보자동차그룹의 L4 부문에 있어 독점적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L4는 국제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가 정의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의미한다. 볼보와 웨이모는 이를 기반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를 차량호출 서비스(라이드헤일링, Ride-hailing)를 위한 전기차 플랫폼에 통합하는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볼보-웨이모

볼보와 웨이모의 최종 목표는 레벨5 수준의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볼보는 이미 2018년에 360c 콘셉트 모델을 통해 레벨5 자율주행의 미래를 그려낸 바 있다. 볼보는 향후 웨이모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폴스타와 링크앤코 등의 자회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초 부터 일부 고속도로 등에서 제한된 자율 주행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헨릭 그린(Henrik Green)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사람들의 생활, 업무, 여행하는 방식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웨이모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볼보자동차에 있어 새롭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


웨이모의 애덤 프로스트(Adam Frost) 최고 자동차 책임자(CAO, Chief Automotive Officer)는 “이번 파트너십은 경쟁이 치열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으로, 앞으로 수년 내에 웨이모 드라이버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볼보자동차그룹은 더욱 안전한 도로와 접근하기 쉽고 친환경적인 형태의 교통수단 등 자율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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