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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넥쏘, 獨 주행평가에서 ‘호평’..우수한 상품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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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넥쏘, 獨 주행평가에서 ‘호평’..우수한 상품성 입증Hyundai
2020-07-10 13:13:59
넥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에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일상생활 및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기사에는 수소차 운행이 처음인 평가자들이 1주일 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넥쏘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현대차 넥쏘


또,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고속,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footnoteRef:1]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전기차 대비 매우 긴 항속거리다.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측정기관은 NEDC, WLTP, EPA, 국내의 환경부 등의 기관이 있으며, 각자의 기준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를 측정하게 된다. 넥쏘의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은 609km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끝으로 “넥쏘는 장거리 주행에 완벽한 차였으며 주행성능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신뢰감이 느껴졌다”며 “수소차 안전에 대한 오해, 아직은 비싼 수소 생산 가격 등으로 수소차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편이지만 수소차 인프라와 관련 기술이 개선된다면 넥쏘의 경우 그 우수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하며 전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특히 높은 경쟁력의 넥쏘를 앞세워 지난달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국내 7740대, 해외 2404대 등 총 1만144대) 수소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현대차, 넥쏘(NEXO)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 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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