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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SUV 신형 ‘로그’ 공개..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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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SUV 신형 ‘로그’ 공개..달라진 점은?Nissan
2020-07-20 10:15:02
닛산 로그 익스테리어(공식 사진)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닛산이 미국시장에서 주력 모델인 로그의 신형 모델을 내놨다.

20일(한국시간) 닛산에 따르면 로그는 미국 닛산 판매량의 30%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며 새로운 페밀리룩과 차체 내 외장에 적용된 신기술을 가지고 새롭게 출시됐다. 로그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에 속하며 다른 모델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구성을 갖추었다.

분리형 헤드램프와 V-Motion 그릴이 적용되었지만 그다지 공격적인 인상은 아니다. 뒤쪽 휠 아치에 큰 사이즈의 캐릭터 라인이 있지만, 로그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절제'가 있었음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디자이너들은 여전히 차체에 있는 모든 라인을 매력적 다듬었다.


닛산 로그 익스테리어(공식 사진)

차체 속에는 숨겨져 있는 것들이 있다. 차체 앞쪽에 존재하는 에어 커큰과 액티브 그릴 셔터는 주행 중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킨다. 치켜 올라간 차체 뒷면의 디자인은 넓은 짐칸을 덮고 있는 동작 인식형 테일게이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짐칸은 개방 시에 45.6인치(약 116cm) 정도의 가로 폭을 가지고 있으며 짐칸 속에는 작은 보관함들을 덮는 탈착식 덮개가 존재한다. 차체의 뒷문은 90도에 가까운 각도까지 열릴 수 있어 동승자의 편한 탑승을 돕는다. 뒷좌석은 편안하고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성인 남성이 타도 충분한 레그룸을 가지고 있다. 뒷문에는 선쉐이드가 숨겨져 있으며 열선이 내장되어있으며 동급 최초의 3-zone 온도 조절 시스템이 장착된다.


로그의 앞 좌석에는 닛산의 무중력 버킷 시트가 다시 적용된다. 최고급 사양에는 세미 아닐린의 가죽으로 시트를 덮는다. 깔끔한 가죽 대시보드는 스티치 마감이 되어있다. 새로 채택된 전자식 기어 덕에 플로팅 브리지 센터 콘솔이 채택되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닛산 로그 익스테리어(공식 사진)

로그에는 12.3인치의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하급 모델에는 7.0인치 또는 5.0인치 디스플레이 적용) 세그먼트 내 가장 큰 9.0인치 터치스크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갖추었다. 마지막으로 10.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시야에 직접 정보를 비춘다. 실내에는 USB-A와 USB-C 충전 포트가 모두 장착되었다. 유선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 제공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닛산의 '어드밴스드 프로파일럿 액티브 세이프티 스위트'는 기본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고급 트림에는 내비게이션이 연동 작동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내비-링크가 포함된 프로파일럿 어시스트'라고 불리는 시스템은 주행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부터 불러와 GPS와 연동시켜 커브길과 교차로 등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인다. 또한, 교통 표지 인식 기능을 통해 드라이버의 통제 속에 제한 속도에 맞게 속도를 올리거나 낮출 수 있다.

로그의 유일한 단점은 단일 파워트레인 옵션이다. 181마력, 245.0 Nm의 토크의 2.5ℓ 4기통 자연 흡기 엔진이 적용되며 CVT와 맞물린다.

닛산 로그 인테리어(공식 사진)


한편, 신형 닛산 로그는 오는 가을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행사에서 자세한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y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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