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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 e-208 출시..가격이 2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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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 e-208 출시..가격이 2천만원대(?)Peugeot
2020-07-21 13:43:24
푸조 e-20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푸조가 20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한 전기차인 e-208을 출시했다.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 힘입어 국산차보다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은 푸조는 e-208과 곧이어 출시될 전기 SUV인 e-2008과 함께 전기차 시장 확대를 노린다.

푸조(PEUGEOT)는 21일 해치백 스타일의 전기차인 ‘뉴 푸조 e-208’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그동안 디젤 엔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려왔던 푸조는 e-208을 시작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 푸조 e-208은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이자 브랜드가 추구하는 업 마켓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지난 3월에는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날 국내에 출시된 e-208은 2000만원대 구입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e-208은 알뤼르(Allure),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각각 4100만원과 459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소비자들이 실제 구입해야 하는 가격 부담이 낮춰졌다. 653만원의 국고보조금 혜택을 받게 될 e-208은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2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푸조 e-208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 e-208은 전기차 특유의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5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돼 완충 시 244km(WLTP 기준 최대 3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시킨 e-208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과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 17인치 알로이 휠(GT 라인 기준)을 탑재해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비율을 갖췄다. 실내는 최신 3D 아이-콕핏(3D i-Cockpit®)을 적용했으며,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풍부한 편의장비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적용했다.

푸조 e-208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푸조 e-208은 2020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전기차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편의 장비를 갖추고도 2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도심 위주로 주행하며, 자신의 개성 표현에 주저함 없는 젊은 고객들에게 제격인 모델"이라며, “뉴 푸조 e-208에 이어 뉴 푸조 e-2008 SUV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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