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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콤팩트 전기 SUV ‘e-2008’ 출시..실구매 가격은 3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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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콤팩트 전기 SUV ‘e-2008’ 출시..실구매 가격은 3000만원대Peugeot
2020-07-28 12:36:09
푸조 e-2008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푸조는 28일 콤팩트 SUV ‘올 뉴 2008’의 전기차와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푸조 2008 SUV는 지난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속한다.

올 뉴 2008은 더 커진 차체와 3D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2008은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와 전기차 버전인 e-CMP가 적용됐다.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됐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300mm, 전폭 1770mm로 기존 모델 대비 커졌으며, 전고는 1550mm로 낮게 설계돼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과 측면의 삼각형 형태의 캐릭터 라인, 크롬 몰딩 장식은 돋보인다.

올 뉴 푸조 2008 SUV

휠하우스 주변에는 무광 검정 패널을 적용해 SUV로서의 강인한 모습이 강조됐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풀 LED 3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GT 라인은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윗 부분을 차체 색상과 다른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전기차 버전인 ‘뉴 e-2008’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보이는 라이언 엠블럼, 좌우 펜더와 트렁크에 전기차 전용 ‘e’ 모노그램을 추가해 차별적이다.


실내는 아이-콕핏(i-Cockpit®) 디자인을 적용, 기능적인 진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GT 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가 추가됐다.

‘마이푸조(MyPeuge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e-2008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푸조 2008

올 뉴 2008에는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 등 능동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GT 라인은 자율 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속도와 거리 조절,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 차선 중앙 유지(LPA),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들이 더해졌다.


올 뉴 2008 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도 17.1km/ℓ.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e-2008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노멀(Normal)과 에코(Eco), 스포츠(Sports), 제동(Brake) 등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올 뉴 e-2008은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올 뉴 2008 디젤 SUV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 3545만원이다. 또 전기 SUV 뉴 e-2008은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실제 구매 비용은 3000만원대에 가능하다.

올 뉴 푸조 2008 SUV


한편, 푸조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한불모터스의 동근태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며 “푸조는 오는 2025년까지 한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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