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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FCA,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공개..2023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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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FCA,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공개..2023년 적용Peugeot
2020-08-03 14:10:02
뉴 푸조 208, e-20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PSA 그룹이 2023년부터 전동화 차량에 적용될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 EMP2 플랫폼을 대체할 eVMP 플랫폼은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펠 등과 같은 그룹으로 합병된 FCA의 피아트, 크라이슬러, 마세라티, 지프 등에도 함께 쓰일 전망이다.


지난 31일 공개된 신규 플랫폼은 스텔란티스(Stellantis)란 이름으로 합병된 PSA와 FCA그룹의 차세대 전략 플랫폼이다. eVMP(Electric Vehicle Modular Platform)으로 불리는 플랫폼은 C세그먼트 및 D세그먼트 이상의 차체에 적용될 예정이며, 2023년 출시될 신차부터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스텔란티스는 앞으로 소형 해치백 및 SUV를 위한 CMP 플랫폼과 중형급 이상의 세단과 SUV에 적용될 eVMP 플랫폼 두 가지 모듈화 정책으로 신차 설계를 이어간다. eVMP 플랫폼은 강철, 알루미늄, 복합소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차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60~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EV)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주행거리도 배터리 크기에 따라 WLTP 기준 400~650km까지 달릴 수 있다.

evmp modular platform


스텔란티스 소속의 PSA 그룹은 CMP, eVMP 플랫폼 이외 2025년에는 이보다 더 먼거리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전동화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PSA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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