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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7월 판매량 전년대비 14.2% 성장..XC40 판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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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7월 판매량 전년대비 14.2% 성장..XC40 판매 견인Volvo
2020-08-06 09:17:02
볼보, XC90 T8 R-Design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볼보자동차는 최근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2%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침체를 겪는 동안 나온 결과다.

4일(현지시각) 볼보자동차는 7월 전세계 판매량이 상승세로 완전히 전환되어 전년대비 14.2%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볼보가 진출한 거의 대
부분의 국가에서 기록한 성상세임을 밝혔다.


볼보, XC60 T8 R-Design

볼보자동차의 세계 판매는 유럽, 미국, 중국에서 판매대수가 성장하며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판매대수만 6만 2291대로 볼보로선 판매기록을 갱신한 셈이다. 특히 유럽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확대 방지를 위한 규제가 해제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볼보, XC60 T8 R-Design

볼보의 인기 원인은 단연 SUV 시리즈가 높은 수요에 의해 판매를 견인할 수 있었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V60과 S60역시 호조에 기여했다. EV 및 PHEV 분야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터라 판매에서도 주요활약을 보여줬다. 이는 전년대비 2배 확대된 결과다. 특히 유럽에선 전체 출고 대수의 25%가 EV 및 PHEV로 나타나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줬다.


볼보 PHEV

볼보의 7월 전체 판매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은 15만 28,700대, 미국은 9697대, 중국은 14,410대다. 이 가운데 SUV는 판매비중이 72.8%까지 치솟아 볼보자동차의 주요 판매라인업은 SUV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주요 인기차종은 콤팩트 SUV인 XC40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XC60과 XC90이 뒤를 잇는다. 다만 아쉽게도 볼보의 전세계 판매량은 7월로선 기록적인 증가를 나타냈지만 1월부터 7월까지의 합상결과를 살펴보면 오히려 16%가량 판매가 주저앉은 결과를 보여 코로나 19 여파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다만 7월 성장세를 바탕으로 향후 판매는 추가 기록을 기대할 수 있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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