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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중국에서 들려오는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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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중국에서 들려오는 ‘희망가’
2020-08-10 08:22:02
중국차 리샹 Lixiang Li One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자동차 판매량이 벌써 4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 반등 국면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온다.

10일(한국시간)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208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 충격을 주기 이전인 지난해 8월보다 14.9% 늘어난 수치다.

F1, 중국 그랑프리


승용차 판매량을 놓고 봐도 중국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8월 대비 5.3% 증가했다. 상용차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보다 59.6% 늘었다.

테슬라, 모델3 중국 생산

중국에서 월간 신차 판매량이 증가한건 벌써 4개월 연속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증가율은 석 달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현대차, 중국 최초 수소 비전관 개관

중국 우한은 코로나19의 발상지다. 때문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중국 자동차 시장 역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실제로 지난 2월과부터 중국 신차 판매량은 상당히 감소했다.

현대모비스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31만대로 작년 동월보다 79.1% 감소했다. 승용차 판매량은 22만4천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81.7%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유럽에 도착한 중국산 XC60 (제공: 볼보)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반등을 시작한 건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4월부터다. 지난 4월 중국 신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늘어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5월과 6월에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5%, 11.6% 판매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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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이 기지개를 펴면서 한국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생산은 작년 동기보다 19.8% 감소한 162만753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상반기(152만9553대) 이후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연도별 상반기 판매량 기준). 수출은 2002년 이후 18년 만의 최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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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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