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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페리온, 프로토타입 XP-1 공개..진정한 꿈의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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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페리온, 프로토타입 XP-1 공개..진정한 꿈의 수소차(?)
2020-08-13 07:09:27
하이페리온 XP-1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미국의 수소차 제조업체 하이페리온(Hyperion)이 새로운 XP-1이라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수소차 제조사 하이페리온이 XP-1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거의 그대로 양산차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현재 수준에서 변화폭은 적다는 것이 하이페리온의 설명이다.


하이페리온 XP-1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이 수소차는 엄청난 스펙을 담고 있는 꿈의 수소차라 불러도 무방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단 2.2초. 최고속 356km/h를 낼 수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차임을 감안할 때 주행거리가 무려 1,635km에 이른다. 수소 완충 시간은 단 5분이라는 점도 기억할 만하다. 또 주행거리를 두배로 늘릴 수도 있는데, 수소탱크를 크기별로 옵션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페리온 XP-1


‘하이페리온’이라는 이름의 뜻은 그리스어로 ‘높은 곳에서 달리는 자’라는 의미다. 처음부터 수소연료전지차 가운데 특별한 슈퍼카를 만들것을 기획했던 그들은 우선 XP-1의 소재부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페리온 XP-1


XP-1의 차체 소재는 탄소섬유와 티타늄과 초경량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아낌없이 섰다. 측면은 태양에너지 집전판이 덮여있는데, 태양빛의 조사각에 따라 정밀하게 반사판이 움직일 수도 있다. 브레이크 역시 전면 18인치, 후면 17인치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채택하고 있으며, 무려 98인치 커브드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제어 기술도 갖추고 있다.

차체는 카본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타입으로 가벼운 차체 구성이다. 중량은 1032kg 미만이며, 초경량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독립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유압식 승차 높이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실제 데일리카로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하이페리온 XP-1


하이페리온 XP-1은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며, 300대만 한정생산된다. 가격에 대해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한다. 특히 2022년을 생산시기로 정한 바 현재 노출된 하이페리온 XP-1이 그대로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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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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