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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E-타입’ 6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계획..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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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E-타입’ 6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계획..특징은?Jaguar
2020-08-13 09:40:51
재규어, E-타입 9600 HP 쿠페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재규어는 12일(현지시각)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E-타입'의 60주년을 기념하며, 클래식카를 복원한 한정판 차량 6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E-타입 60 컬렉션'은 60주년이 되는 2021년 3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E-타입 중 가장 상징적인 모델, 9600 HP 쿠페 및 77 RW 로드스터와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될 것이다. 9600 HP 쿠페와 77 RW 로드스터는 1961년 제네바에서 진행된 E-타입 모델 세계 데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재규어, 한정판 E-타입 60 티저

9600 HP 넘버 플레이트가 적용된 E-타입 쿠페는 스위스에 있는 파크 데 오 비브 (Parc des Eaux Vives)에서 특별 선정된 소수의 손님들에게 공개된 두 모델 중 하나였다. 이 차는 행사 전날 밤 영국 코번트리(Coventry)에서 출발해 스위스 제네바까지 운전됐다. 당시 홍보담당 매니저였던 밥 베리(Bob Berry)는 행사 시작 몇 분 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다.

재규어, E-타입 9600 HP 쿠페


77 RW의 넘버 플레이트가 적용된 E-타입 로드스터는 아마도 훨씬 더 친숙할 것이다. 시승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로 인해 재규어의 전설적인 개발 드라이버 노먼 드웨이스(Norman Dewis)가 영국에서 스위스의 자동차 출시 행사장까지 차량을 직접 몰고 갔다. 평균 110km/h로 약 1,126km를 주행해 약 11시간 만에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재규어, E-타입 77 RW 로드스터


재규어의 E-타입 60 컬렉션 중 2 모델은 이러한 상징적인 자동차에 경의를 표하며 독특하게 복원된 쿠페와 로드스터가 될 전망이다. 쿠페는 기존의 9600 HP 쿠페와 거의 동일한 회색 페인트로 외관이 마감될 것이다. 로드스터는 77 RW 로드스터의 초록색 마감과 매우 비슷한 독점적인 Drop Everything 그린 페인트를 특징으로 할 예정이다.

두 차 모두 265마력, 36.02kg.m토크 파워를 발휘하는 재규어의 3.8리터 6기통 직렬 가솔린 엔진이 재설계돼 탑재될 전망이다. 이 엔진으로 1961년 재규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차량인 E-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 차량은 당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데 7초가 걸렸으며, 약 241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했다.

재규어, E-타입 77 RW 로드스터


재규어는 60주년 한정판 E-타입의 판매를 시작했으나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복원된 표준 재규어 E-타입의 가격이 약 60만 파운드(한화 약 9억 2640만원)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가격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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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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