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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미국 판매 가격 7% 인하..그럼 한국은?Ford
2020-08-20 05:25:02
포드 익스플로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포드가 미국시장에서 SUV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을 7% 인하한다. 이에 따라 한국시장에서도 익스플로러의 가격이 인하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2021년형 신형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을 2%에서 최대 7% 인하한다. 2021년형 익스플로러는 2020년형 대비 열선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외의 옵션은 변화가 없다.


포드의 이 같은 판매 가격 인하 조치는 북미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코로나19로 수요가 위축돼 판매 부진이 심화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미시장은 지난 수년간 소비자들의 중대형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제조사들도 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SUV를 앞다퉈 내놨다.

특히 중형 SUV 시장은 2015년 7%, 2017년 9%, 올해 7월까지 12%로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포드 익스플로러

이런 가운데,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기아차 텔룰라이드, 쉐보레 블레이저 등 신차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북미시장에서 중형 SUV의 경쟁이 심화됐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현대기아차와 쉐보레 브랜드의 신차들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5년 19%에서 올해들어 7월까지 13%로 점유율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여기에 내년에는 지프 와고니어를 비롯해 테슬라 모델Y, 2022년에는 포드 브롱코, 마쓰다 CX-50 등 신차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포드는 북미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인하 조치가 불가피했다는 해석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도 인하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포드 미국 본사에서 (익스플로러의 판매 가격을 인하하는 것과 관련돼) 연락받은 게 없는 상태”라며 “지금으로서는 한국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가격을 인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게 없다”고 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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