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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M4, 내달 출시 계획..AMG C63·아우디 RS4 ‘맞짱!’BMW
2020-08-24 09:00:00
M3,M4 티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달 M3, M4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BMW가 내달 23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MW의 대표 고성능 모델로 오랜시간 명성을 떨친 M3와 M4는 3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앞세워 메르세데스-AMG의 C63 AMG와 아우디 RS4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21일 독일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내달 23일 BMW는 M3와 M4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미 여러차례 유출 사진을 통해 디자인 일부가 공개된 M3와 M4는 4시리즈 쿠페를 통해 선보인 세로형 키드니 그릴의 전면부와 오버펜더, 사이드스커트,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 부품을 차체 곳곳에 둘러 기본형 모델과의 차이점을 가져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까지 세단, 쿠페, 컨버터블로 소개됐던 기존 라인업과 달리 왜건형인 M3 투어링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M 라인업을 갖출 전망이다.

BMW M3


3시리즈의 밑바탕이 되는 CLAR 모듈러 플랫폼은 알루미늄 비중을 높여 M3와 M4의 든든한 뼈대를 완성시키며, 경량화 기술을 접목해 현행 M3 CS 보다 낮은 1585kg 전후의 무게를 지닐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M3와 M4를 완성시킬 파워트레인은 X3 M, X4 M에 탑재되는 직렬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보닛 속에 위치한다. 기본형에서 최고출력 480마력, 이보다 높은 출력의 버전을 통해 최대 510마력을 발휘할 엔진은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실린더 헤드와 단조로 제작된 크랭크 샤프트 등 기존 엔진을 활용한 새로운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신형 M3와 M4에는 오랜시간 자취를 감춘 수동 변속기 사양이 다시 부활한다. 파워트레인의 효율보단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할 수동변속기는 후륜구동 사양으로만 제공될 예정이며, 자동변속기 사양의 경우 4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손발을 맞춘다.

다만, 최근 신차들의 흐름과 달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전기모터와 배터리 조합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배제됐다. M 부서를 이끌고 있는 마커스 플래시(Markus Flasch)는 “신형 M3와 M4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무게와 성능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탑재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BMW M


신형 M3와 M4의 판매가격은 현지 기준 M3가 약 8만유로(약 1억123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기록될 M3와 M4는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M의 기준을 세울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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