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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신형 시론 개발(?)..테스트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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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신형 시론 개발(?)..테스트카의 정체는?Bugatti
2020-09-08 09:54:02
부가티, 시론 퍼 스포츠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부가티가 시론의 두 고성능 모델들의 선행 테스트에 공들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부가티의 시론 슈퍼스포츠 300+와 시론 퍼 스포츠가 이탈리아 아풀리아에 있는 나르도 트랙에서 테스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르도 트랙은 이론적으로 250mph를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 서킷이다.

이러한 입증 구역을 통해 7.8마일 길이의 고속 시험 코스와와 2.5마일 직경의 시험 코스가 제공된다. 부가티의 개발 책임자인 스테판 엘롯은 "고속 원형 트랙과 핸들링 트랙을 갖춘 나르도 테스트 트랙은 부가티에게 매우 이상적이다. 우리는 시론 퍼 스포츠와 시론 슈퍼스포츠 300+를 고온 속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한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 시론 퍼 스포츠


스테판 엘롯은 "우리의 하이퍼 스포츠카는 적당한 속도와 온도뿐만 아니라, 춥고 더운 환경에서도 300km/h를 넘는 속도에서 흠잡을 데 없이 작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선행 테스트에는 다양한 부서에서 온 37명의 직원이 상주할 만큼 엄청난 투자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그들은 현재 나르도 트랙에서 4주 동안 8대의 부가티 차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들은 일과는 일출에 시작되어 일몰에 끝난다.

부가티의 엔진 수석 엔지니어인 크리스티안 모어는 "시론 슈퍼스포츠 300+는 명백하게 속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엔진과 변속기를 위한 새로운 열 관리 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했고 나르도 트랙은 극한 테스트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

모어는 "이 외에도 새로운 열 관리 부품들과 새로운 변속 장치 부품, 그리고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및 터보차저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조정 등이 있다"며 "시론 슈퍼스포츠 300+는 최대 시속 304마일(약 490km/h)로 달릴 수 있지만 엔지니어의 최대 시승 속도는 시속 186마일(약 300km/h)로 허용되기 때문에 안전도 최우선이다.


엔지니어들은 시론 퍼 스포츠의 엔진과 변속기에 집중하고 있어 슈퍼스포츠 300+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핸들링 코스에서의 빠른 랩타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모델은 똑같이 시론 모델로부터 파생된 모델들이지만 서로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

기어비가 짧고 거대한 리어윙이 장착된 시론 퍼 스포츠는 어려운 핸들링 코스도 매우 안정적으로 통과한다. 반면, 시론 슈퍼스포츠 300+의 초점은 최고 속도를 내는 것에 있으며 매우 부드럽고 정밀하게 한계까지 도달한다"며 시론 슈퍼스포츠 300+ 뒷부분이 다른 모델보다 길어진 결과 완전히 다른 핸들링 성향을 보여준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만큼 디자인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여준다. 길어진 차체와 특화된 공기역학 기술로 무장한 시론 슈퍼스포츠 300+는 성능을 먼저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지만, 디자인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이탈리아 나르도 트랙

새로운 전면 에어커튼 디자인과 앞쪽 휠 아치에 생긴에어벤트, 수직형의 쿼드 배기구는 높은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심미성을 더한다. 그러나 슈퍼스포츠 300+에서 가장 눈길을 가는 것은 온 차체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는 제트 블랙 카본 파이버이며 제트 오렌지 색상의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포인트 색상으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상징적인 부가티 '마카롱' 로고는 순은으로 만들어졌다.

시론 퍼 스포츠는 말발굽 그릴과 양쪽에 있는 흡입구는 더 큰 반면, 새로운 전면 디퓨저 스플리터는 차를 더 넓게 보이게 한다. 앞 펜더 위쪽에는 냉각과 공기 흐름을 돕는 새로운 통풍구가 있다.

앞뒤로 각각 20, 21인치의 휠이 장착되며 제공되며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에어로 블레이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옆으로는 거대한 카본 파츠가 차의 뒤쪽으로 이어지는데, 새로운 디퓨저의 디자인은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와 만나 X자의 형태를 이룬다.

부가티, 시론 프로토타입 (출처 부가티)


한편, 두 제품 모두 2021년에 첫 고객 인도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만간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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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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