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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BMW V8 탑재 일정 연기..유로7 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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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BMW V8 탑재 일정 연기..유로7 규제는?Land Rover
2020-09-09 10:10:44
레인지로버 스포츠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랜드로버가 포드 V8을 대체할 BMW V8 탑재 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이달 문을 닫는 웨일즈 포드 공장에서 슈퍼차저 V8 엔진을 공급받던 랜드로버는 유로7 규제가 시행되는 2026년 이후로 BMW V8의 탑재를 고려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의 고성능 모델에 탑재되는 V8 슈퍼차저를 공급하던 포드가 이번달을 끝으로 웨일즈에 위치한 엔진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올 여름 공장 폐쇄를 밝히며 효율을 강조한 다운사이징 엔진인 에코 부스트(Eco Boost)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포드는 랜드로버에 공급하던 V8 슈퍼차저 엔진의 생산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에 울버햄튼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엔진 제조 센터를 통해 포드의 V8 슈퍼차저 엔진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 1세대~4세대


이를 위해 타타 그룹의 생산 장비 일부와 인력을 울버햄튼 제조 센터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2021년으로 예정된 BMW V8 탑재 계획이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 정도 뒤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오는 2026년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맞춰 BMW V8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슈퍼차저를 이용해 출력을 끌어올린 포드의 V8과 달리 BMW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랜드로버는 현재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에 V8 5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신형 디펜더에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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