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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슈퍼카 ‘MC20’ 디자인 유출..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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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슈퍼카 ‘MC20’ 디자인 유출..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Maserati
2020-09-10 03:28:39
마세라티 MC20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마세라티의 차세대 미드십 슈퍼카 MC20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9일(현지시각) 외신 카버즈(Carbuzz)는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차세대 슈퍼카로 공식 데뷔를 앞둔 MC20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유출된 사진들은 공식 사진들로 추정되는데, 이를 통해 처음으로 위장막 없이 완전한 디자인을 볼 수 있게됐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추가로 사진이 선보였다.

마세라티 MC20


유출된 사진을 봤을 때, MC20는 무게와 엔진 출력, 가속도 등의 성능이 포드 GT와 같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세라티 MC20는 알루미늄과 복합체를 특징으로 하며 무게는 3240파운드(약 1470kg) 정도로 유지한다. 인테리어는 모두 알칸타라와 탄소섬유로 덮여있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버튼 변속기를 탑재된다.

마세라티

MC20는 긴 프론트 오버행과 짧은 리어 오버행, 상대적으로 앞에 위치한 A필러와 가파른 경사의 루프를 가지고 있어 전형적인 미드십 슈퍼카의 비례를 보여준다.


마세라티 MC20

외장 디자인 곳곳에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는데, 감성을 중요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만큼 모든 곡면과 곡선들이 날카로움을 배제한 채 부드럽게 다듬어져 있다. 풍만하면서도 팽팽한 볼륨감은 고급 슈퍼카의 당당한 풍채를 보여준다.

마세라티의 심볼인 삼지창 로고가 연상되는 휠이 인상적이며 둥근 그릴의 가운데가 마치 삼지창과 만나는 듯한 디테일들이 '마세라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세라티 MC20

후드와 앞 범퍼 등 차체 곳곳에 공기 통로가 존재해 공기 역학 성능을 향상시키며 미드십 엔진인 만큼 뒤 펜더 상부에 공기 흡입구가 뚫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흡입구는 전 측면에서 곡선의 형태로 보이지만 위에서 바라봤을 때 직선의 조형이 강조되어있어 기계적인 느낌을 더한다.

MC20의 파워트레인으로는 최대 630마력과 538lb-ft의 토크를 내는 V6 3.0L 트윈터보차져 엔진이 미드십에 탑재된다. 제로백은 2.9초 이내로, 최고 속도는 약 320km/h에 다른다. MC20의 전기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로백을 단 2.8초에 주파하며 1회 충전 시 약 240마일(약 380km)을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마세라티 MC20


한편, 마세라티는 새로운 MC20을 레이싱에 투입할 것으로 밝혔으나, 어떤 클래스나 시리즈 대회에 출전할른지는 밝히지 않았다. MC20의 경쟁 상대인 포드 GT가 원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만큼, MC20도 충분히 출전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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