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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디 올 뉴 투싼’ 공개..가격은 2435만~33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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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디 올 뉴 투싼’ 공개..가격은 2435만~3346만원Hyundai
2020-09-15 10:57:56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현대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을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적용돼 상품성이 더해졌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신형 투싼은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된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가 구현됐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됐다.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가 조화를 이룬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가 적용돼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의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등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 제공된다.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이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30mm, 휠베이스 2755mm, 2열 레그룸 1050mm로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강성 경량 차체와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신형 투싼은 3개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의 시스템 파워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2km/ℓ.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를 나타낸다.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8km/ℓ의 성능을 지닌다.

현대차는 또 신형 투싼에 최첨단 지능형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측방 모니터(BVM)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감성 공조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도 적용됐다.

스마트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이나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손 쉽게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이 제공된다.

또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이나 에어컨 등 홈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신형 투싼은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를 비롯해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기능과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등도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투싼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한편,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투싼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다음달 안으로 공개된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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