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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수소전기 트럭 시장 진출 계획(?)..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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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수소전기 트럭 시장 진출 계획(?)..업계 ‘주목‘Mercedes-Benz
2020-09-16 10:40:38
Mercedes-Benz 티저 이미지 [출처: 고든 와그너 인스타그램]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벤츠가 수소전기 트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16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고든 와그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소전기 트럭으로 추정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와그너 총괄은 "이번 새로운 컨셉은 우리의 디자인 철학인 "관능적 순수성"에 따라 최첨단 기술을 자랑스럽게 노출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와그너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쉽게도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진 않았지만, 향후 다임러 트럭이 다가오는 유튜브 라이브스트림으로 무엇을 기대해야 할른지를 암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임러 트럭 측은 "(지금은) 수소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동차의 전기화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 전략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Mercedes-Benz 티저 이미지 [출처: 고든 와그너 인스타그램]

와그너 디자인 총괄의 티저와 다임러 트럭의 다가오는 생중계가 겹치면서 수소전기차에 대한 암시가 짙다는 배경이다.

벤츠가 수소전기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걸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배경에는 단순한 우연의 일치 이상의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메르세데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같은 차량을 묘사하는 이미지도 제공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다임러와 볼보는 지난 2020년 4월 '중장비 차량(HDV) 등 사용사례 응용 연료전지 개발 및 대규모 생산'을 위한 50대 50 합작법인을 발표한 바 있다.

Mercedes-Benz 티저 이미지 [출처: 고든 와그너 인스타그램]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두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동시에, 독립된 회사로서도 기능도 포함된다.


이 같은 거래(?)의 시기를 고려할 때, 다임러가 곧 라이브스트림에서 밝히려고 하는 것이 수소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티저 이미지에는 리어 액슬용 듀얼 휠이 등장하고 차량 중앙에 수소 연료를 보관하기 위한 용기를 덮을 수 있는 나셀도 보인다.

벤츠는 최근 승용차 부문에서는 전기차량에 대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소차량 발전에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Mercedes-Benz 티저 이미지 [출처: 고든 와그너 인스타그램]


벤츠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EQS를 포함한 EQ 모델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이 같은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소전기차에 대한 벤츠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yks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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