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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브랜드 ‘굼퍼트’, 세계 최초 메탄올로 가는 차 공개..‘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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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브랜드 ‘굼퍼트’, 세계 최초 메탄올로 가는 차 공개..‘주목’Gumpert
2020-09-22 08:49:02
굼퍼트 나탈리 메탄올 연료 전지 스포츠카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굼퍼트(Gumpert)가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 전지 기술이 적용된 시리즈 스포츠카를 생산한다.

지난 20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굼퍼트가 세계 최초로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전기차를 500대 한정생산해 보급한다.


굼퍼트 나탈리 메탄올 연료 전지 스포츠카

굼퍼트의 메탄올 연료 전지차의 이름은 ‘나탈리(Nathalie)’. 이미 수년 전 상하이 모토쇼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시작을 알린 바 있었다. 현대차 덕분에 잘 알려진 수소연료전지차가 아닌 메탄올 연료전지차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의 전기차라는 점은 이 차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굼퍼트 나탈리는 500대만 생산되기 때문에 시리즈가 아주 작은 규모다. 메탄올로 구동할 수 있다는 시범적인 기술이 적용되는 모델이므로 대량생산되는 모델과는 격차가 크다. 하지만 스포츠카 제조사 굼퍼트의 이름값을 확실히 한다.

굼퍼트 나탈리 메탄올 연료 전지 스포츠카


무엇보다 굼퍼트 나탈리는 대단히 강력하다. 4개의 전기모터를 각 바퀴에 하나씩 붙어 있어 400kw급 출력으로 시속 3000km까지 차체를 밀어붙일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가지 가속력은 단 2.5초. 슈퍼카에 범접하는 이 가속력은 정확히 3분안에 모든 충전을 마칠 수 있다는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메탄올을 완전히 충전하면 굼퍼트 나탈리의 주행거리는 무려 1,200km에 이른다. 굼퍼트에 따르면 모든 연료 가운데 메탄올이야 말로 가장 연료효율이 높고 우수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충분한 에너지원을 보급하려면 사회적 기반이 갖추어져야 하지만 이 모든 시설을 갖추기에 굼퍼트는 작은 회사다.

굼퍼트 나탈리 메탄올 연료 전지 스포츠카


이 차에 구매욕구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메탄올 충전시설을 어느정도 접근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굼퍼트 나탈리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메탄올 충전소가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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