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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출시에도 끄떡 없는 구형 카니발..중고차 값은 여전히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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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출시에도 끄떡 없는 구형 카니발..중고차 값은 여전히 고공 행진!Kia
2020-09-23 14:00:02
기아차 카니발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아차의 카니발이 4세대 완전변경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소하리 공장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동 중단 사태가 일어나자 중고차로 시선을 돌리는 소비자층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달 4세대로 풀모델 체인지 변경에도 불구하고 구형 모델의 시세가 3% 상승했다.

신모델 출시 이후 빠르게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중고차 시장의 기존 분위기와 달리 소하리 공장의 일시 중단으로 이어진 생산 지연이 구형 모델로 눈을 돌리게 만드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이 2단계로 내려오면서 본격 나들이 철 수요와 추석 연휴 등의 휴일이 겹치면서 SUV와 미니밴 등을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지난달 중고차 시장은 카니발을 비롯한 미니밴 SUV 수요 이외 경차, 세단 등 다양한 모델에 걸쳐 판매 상승이 이어졌다.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는 전월 대비 12%, 기아차 레이는 10% 상승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종은 지난 6월에도 시세 증감률 1,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중형차인 LF 쏘나타와 준중형 세단 K3도 각각 8%, 7%의 시세 증감률을 보여 4,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반면, 제네시스 G80은 이달 4%로 다소 주춤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수요가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J셀카 사업본부 김찬영 본부장은 “나들이와 귀성 철인 9월에는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중고차 매매 업체에서도 물량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차량 판매 시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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