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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미드십 EV 슈퍼카 EV-Type 특허 이미지 유출..특징은?Jaguar
2020-09-25 01:13:53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재규어 전기 슈퍼카의 특허 이미지가 유출됐다.

24일(현지시각) 외신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5년 전 재규어 미드십 전기 슈퍼카로 추정되는 특허 이미지가 유출됐다.

재규어는 C-X75 슈퍼카 컨셉을 생산하기에 재정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바 있다. 보통 헤일로 카는 자동차 회사가 건전한 재정성과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을 때 제작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전에도 몇 가지 재정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규어 EV-Type

하지만 새로운 슈퍼카를 제작하고자 하는 꿈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규어 랜드로버는 단지 그 계획들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을 것이다.

얼마 전 7세대 머스탱 포럼의 회원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Vision Gran Turismo) 가상 스포츠카의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특허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이 특허가 정확히 1년 전 유럽 특허청에 처음 출원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3월 중국에서도 접수됐다.


재규어 EV-Type

재규어는 분명히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지만, C-X75 컨셉의 양산계획이 취소됐던 것처럼 계획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다. 이러한 특허 이미지 속 모델이 궁극적으로 양산될 것이라는 추측은 기정사실이 아니지만, 재규어가 이같이 슈퍼카를 연구하고 고려해보고 있다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이미지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특허 이미지 속 모델이 재규어 C-X75 컨셉과 XJ220의 디자인이 혼합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타이어와 휠 하우스 사이의 공간이 전혀 없어 매우 급진적으로 보인다. 그라운드 클리어런스도 부족하다. 다시 말해 아마 특허 속 모델은 양산형 차량이 아닌 새로운 컨셉트카일 가능성이 있다.


재규어 EV-Type

올해 초 재규어 랜드로버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EV-Type'이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왜냐하면 해당 차량이 분명히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 차량이기 때문이다. 우선 그릴이 막혀있으며 전통적인 프런트 라디에이터나 리어 배기 파이프가 없다.

미드십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여느 내연기관 미드십 슈퍼카들과 달리 에어 벤트가 없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대신 그릴과 프런트 윙 사이에, 그리고 리어 램프와 디퓨저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공기 흐름의 효율을 극대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넉넉한 크기의 휠베이스도 플로어 마운티드 배터리 팩(floor-mounted battery pack)에 적합해 보인다.

재규어 EV-Type


한편, 재규어는 최근 페이스리프트 된 F-Pace를 출시했다.


y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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