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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특허 출원한 스티어링 휠..과연 어떤 특징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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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특허 출원한 스티어링 휠..과연 어떤 특징이 있길래...Volvo
2020-10-07 08:55:02
볼보, 신형 S90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볼보가 바이-와이어(By-Wire) 기술을 활용해 스티어링 휠을 좌우 어디든 배치할 수 있도록 특허를 출원했다.

4일(현지시각) 볼보는 운전석의 위치를 좌우 어디든 배치할 수 있도록 움직일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


볼보 다중위치 스티어링 휠

볼보의 이번 특허 기술은 사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유니목이나 여타의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미 사용된 바 있던 기술이다. 하지만 승용모델에서는 보기 드문 기술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었다. 일명 ‘다중 주행 위치 차량’으로 불리는데, 호주 및 영국 그리고 일본 처럼 우핸들 기준의 국가와 북미와 유럽 그리고 한국 등 좌핸들 기준 국가에서 모두 활용될 수 있다.


한마디로 볼보가 판매되는 어떤 국가에서도 스티어링 휠 만 옮기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단순화할 수 있는 셈이다. 이 기술이면 심지어 가운데 스티어링 휠을 두고도 주행을 할 수 있는 것.

볼보 다중위치 스티어링 휠


이 기술이 작동하려면 모든 제어장치를 와이어 구성요소로 교체해야 한다. 과거에도 이미 이 기술이 시연된 바 있지만 지금은 수년간의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을 발전시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저렴한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볼보는 페달에 대한 압력감지 패드 그리고 유압 또는 공압으로 작동되는 센서조차 이 바이 와이어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말 세부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양산차에 언제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평을 거부했다.

XC90 T8 R-design


자동차 업체들은 당장 양산할 계획이 없는 자동차의 기술이라 할 지라도 특허를 미리 출원해 기술을 선점하기도 하기 때문에 볼보의 이번 특허는 향후 직접 양산과 연결된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가능성이 확보됐다는 측면에서 볼 때 출시될 다른 차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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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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