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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피에시’..포르쉐 베테랑 직원들이 대거 합류한 까닭은?Porsche
2020-10-13 11:23:51
마크 제로(Mark Zero)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전 폭스바겐 그룹의 CEO이자 독일 자동차 업계를 이끌었던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이름을 딴 전기 스타트 업체, 피에시(Piech)에 전직 포르쉐 직원들이 합류했다.

2022년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피에시는 스포츠카와 SUV를 넘나드는 모듈형 플랫폼과 5분 내 80%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 500km에 이르는 주행거리 등이 첫 번째 목표다.


지난 2019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 피에시는 폭스바겐 그룹을 이끈 인물이자 포르쉐 창업자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아들이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체이다.

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마크 제로(Mark Zero)의 출시를 준비 중인 피에시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마티아스 뮬러(Matthias Müller)


새롭게 피에시에 합류한 직원들은 전직 포르쉐와 폭스바겐, 테슬라 등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은 인물들로 전 포르쉐 CEO이자 폭스바겐 CEO를 역임했던 마티아스 뮬러(Matthias Müller)가 피에시의 새로운 CEO로 임명됐다.

피에시는 “뮬러의 합류로 피에시의 성장이 빨라질 것이다. 안정적인 기업의 운영과 기술 개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뮬러와 함께 마케팅 책임자(CMO)로 피에시에 합류한 안드레아스 헨케(Andreas Henke)는 포르쉐와 부메스터 등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BMW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 엔지니어를 역임한 클라우스 슈미트(Klaus Schmidt)가 새로운 기술 책임자(CTO)로, 테슬라 유럽 판매를 책임진 요헨 루다트(Jochen Rudat) 등이 피에시로 둥지를 옮겼다.


최근에는 페이팔의 창업자인 페터 틸(Peter Thiel)이 포함된 투자자들에게 사업에 필요한 자금 지원까지 확보한 상태다.

피에시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와 안정적인 자금 확보까지 더해져 전기차 프로젝트에 탄력을 받게 된 피에시는 계획대로 2022년 첫 번째 전기차 마크 제로를 차질없이 출시한단 계획이다.


마크 제로는 강력한 두 개의 전기모터가 시스템 출력 612마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약 500km의 주행거리와 5분 이내 80%의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으로 무장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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