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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전용 ‘주행 사운드’ 채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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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전용 ‘주행 사운드’ 채택..이유는?Mercedes-Benz
2020-10-14 08:57:08
EQ 브랜드 모델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세단 라인업인 EQ가 주행사운드 선택옵션을 채택하기로 했다. EQ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다.


12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 벤츠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주행 사운드 옵션을 차기 EQ에 선택사양으로 넣기로 했다.

전기차로서의 주행감성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운전음’을 재현하는 것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게 된다. 가속과 주행 및 에너지 회복과 같은 12가지 매개변수를 지정해 다양한 사운드를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이다. 또 스포츠 모드 등 조금 더 다이나믹한 주행모드도 삽입해 세단에서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차안에서 즐기게 되는 것.


이에 대해 일종의 인위적 사운드라는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감정을 일깨우고 영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해석했다.

미래차 분야 특히 전기차에서 소리의 역할은 기존의 내연기관에서 소리를 없애려는 노력과는 사뭇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에서는 최대한 소리를 차감시켜 불쾌감을 감소하거나 혹은 스포츠한 다이나믹함으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전기차 분야에선 안전과 주행감성을 일깨우는 측면으로 활용방향이 바뀌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새로운 EQ 브랜드 전기차에서 기본적으로 차량이 저속으로 접근할 때 보행자에게 경고하는 어쿠스틱 자동차 경고 시스템(Acoustic Vehicle Alert System)을 반영한다. 이와 함께 개발한 것이 이번에 채용한 주행 사운드 선택옵션이다.

EQ 브랜드 모델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EQ는 EQS를 필두로 세그먼트의 고객들이 공간과 디자인에 관한 전기차 아키텍처의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 주행거리는 700km부터 최근에는 1,200km까지 연장할 수 있는 기술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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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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