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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수출 기지로 인정받는 부산공장..트위지·XM3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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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수출 기지로 인정받는 부산공장..트위지·XM3로 탄력Renault Samsung
2020-10-14 11:57:02
르노 트위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르노삼성의 부산공장이 글로벌 자동차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기차 트위지에 이어 쿠페형 SUV XM3의 유럽수출이 확정되면서 부산공장의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14일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부산공장 생산이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부산공장 생산을 시작한 트위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9월까지 총 1,798대가 생산되어 유럽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되었다.


르노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부산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제조업체, 협력업체,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1년간의 트위지 수출로 르노삼성은 부산공장만의 최고 수준 품질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부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생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9월 XM3의 유럽 수출이 확정되면서 부산공장이 르노그룹 내 글로벌 주요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르노삼성의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품질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냈던 부산공장의 저력을 바탕으로 현재 르노 트위지와 QM6는 물론 향후 XM3까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메이드 인 부산’ 자동차를 특별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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