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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럭셔리 로드스터 명맥 이을 차세대 SL..2021년 출시 목표Mercedes-Benz
2020-10-14 14:00:02
벤츠 SL (사진 AM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S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이 단종길에 들어섬에 따라 벤츠의 유일한 럭셔리 로드스터로 자리잡을 차세대 SL이 이르면 2021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해 AMG를 이끄는 토바이스 뫼어스(Tobias Moers)를 통해 차세대 SL의 계획을 밝힌 벤츠는 이듬해인 올해 8월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럭셔리 로드스터의 등장을 공식화 했다.


지난 1954년 300SL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로드스터의 명맥을 유지중인 벤츠는 2012년 등장한 6세대 SL을 현재까지 유지중이다. 세단과 SUV 중심으로 흘러가는 개발 탓에 완전변경 시기를 놓친 SL은 속부터 뜯어고치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 S클래스 쿠페, 컨버터블의 빈자리를 채운다.

벤츠 SL (사진 AMS)


6세대 SL이 등장할 당시에는 없던 AMG-GT의 출시 탓에 편안함과 장거리 주행에 특화된 GT카의 성격을 입을 차세대 SL은 무거운 하드톱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소프트톱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이미 한세대 전 외모 또한 최신 언어로 탈바꿈한다. 날카롭게 그어진 날렵한 눈매는 낮고 넓게 깔린 SL의 첫 인상을 강조하며, 범퍼 안쪽까지 침범한 테일램프를 통해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어간다.


실내 또한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가 포함된 모습으로 변화한다. 또한, S클래스를 제외한 라인업 가운데 상위에 위치하는 모델인만큼 고급 소재를 활용한 화려한 내부 장식에도 힘을 쏟는다.

벤츠 SL (사진 AMS)

알루미늄 비중을 높인 차세대 플랫폼은 1.7톤 아래로 무게를 묶어두어 달리기 성능에 일조한다. 기다린 보닛 속에는 직렬 6기통 3리터 엔진을 시작으로 4리터 V8,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넘치는 배기량으로 호쾌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하던 V12 엔진은 차세대 SL에서 자취를 감추지만 총 시스템 800마력에 달하는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빈자리를 대체한다. 편안한 GT의 성격과 럭셔리 로드스터의 이미지를 동시에 품을 7세대 SL은 2021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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