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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나게 팔리는 포르쉐 타이칸, 1만대 판매 돌파..소비자 인기 이유는?Porsche
2020-10-20 10:10:09
포르쉐 타이칸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포르쉐 타이칸의 판매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시판을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이미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각) 독일 포르쉐에 따르면 타이칸이 첫 9개월 동안 판매량이 1만 944대를 판매했다고 밝히며, 이는 전체 포르쉐 매출의 5.7%로 초기 수요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의 판매 급증은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감소 여파가 전 지구적으로 불고 있는 시기에서 나타난 것이라 더욱 더 주목받을 만 하다. 심지어 2020년 3분기 생산속도가 붙으면서 판매량은 마지막 분기만 보자면 전체 포르쉐 판매량의 8.7%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수준이다.

현재 속도를 유지한다면 포르쉐 타이칸의 판매량은 2.5만대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포르쉐는 당초 타이칸의 연간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세운 바 있었다. 따라서 이 수치를 보자면 포르쉐 타이칸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다.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심상치 않은데 이미 네티즌들은 ‘영접했다’, 혹은 ‘알현했다’라는 표현 등으로 이 모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심지어 아우디, 테슬라 등도 포르쉐 타이칸의 등장에 모델 라인업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빗대어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의 인기는 파생모델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포르쉐 타이칸 투리스모가 내년 연말 경 출격을 대기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타이칸의 특별한 후륜구동만 가능한 엔트리급 모델까지 나왔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에 이를 만큼 출중한 가속력을 갖춘 것은 물론, 타이칸 터보 S는 93.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유럽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412km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포르세, 타이칸 터보 S


국내에서는 타이칸의 막내 등급인 4S가 연말 출시되고 내년 타이칸 터보, 터보 S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가는 4S 1억4560만원, 터보 1억9550만원, 터보 S 2억3360만원으로 예정됐다. 옵션에 따라 차량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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