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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전장도 부족한 벤틀리 벤테이가..200mm 늘린 LWB로 VVIP 공략Bentley
2020-10-20 10:14:55
벤틀리, 벤테이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틀리의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SUV 벤테이가 라인업에 휠베이스를 200mm 늘린 롱휠베이스(LWB) 사양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3m가 채 되지 않는 허리를 잡아 늘려 2열 공간을 확보할 벤테이가 LWB는 레인지로버 LWB, GLS 마이바흐 등의 수요를 겨냥한다.

전장 5,140mm, 전폭 2,000mm, 전고 1,745mm, 휠베이스 2995mm의 크기의 벤테이가에 휠베이스를 늘린 LWB 모델을 준비 중인 벤틀리는 이미 도로 위를 가득 채우는 차체를 한층 키워 넓은 뒷좌석 수요가 즐비한 중동과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신형 벤테이가를 공개한 벤틀리는 5인승 구조를 기본으로 3열 공간을 채운 7인승과 독립시트 구성을 갖춘 4인승 벤테이가를 선보인 바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 LWB (사진 AMS)

벤틀리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절반에 가까운 45%의 매출을 담당하는 벤테이가는 그동안 경쟁 모델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 GLS 마이바흐 등과의 크기 대결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여왔다.


레인지로버 LWB의 경우 전장 5,200mm, 휠베이스 3,122mm를 자랑하며, GLS 마이바흐 또한 전장 5,207mm, 휠베이스 3,135mm의 압도적인 크기를 내세우고 있다. 벤틀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휠베이스를 약 200mm 늘려 전장 5,340mm, 휠베이스 3,195mm의 동급 최고 크기를 목표로 한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오롯이 2열에 집중되며, 넓은 2열 공간을 중시하는 중동과 중국 시장 등의 VIP 수요를 겨냥한다. 사진 속 벤테이가 테스트 모델 또한 1열 보다 큰 뒷 문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 LWB (사진 AMS)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42마력의 V8 트윈터보 사양과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을 비롯한 일부 시장에서 단종이 예고된 W12 또한 LWB 모델에서 소개 될 예정이다.

출시시기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며,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정식 출시된 이후 새롭게 추가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벤틀리 벤테이가 LWB (사진 AMS)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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