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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C 브랜드로 탄생한 1000마력 허머 EV 공개..특징은?GM
2020-10-21 12:15:51
GMC 허머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GM이 전기차로 부활을 예고한 허머 EV를 공개했다. GM이 자체 개발한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허머 EV는 1000마력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GM이 21일 브랜드 최초의 슈퍼 트럭으로 일컫는 ‘허머(Hummer) EV’의 글로벌 온라인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로,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밑바탕에 두어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경험을 제공한다.

GMC 허머EV


허머 EV는 GM의 최신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엄 드라이브’를 탑재했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유닛 내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로 동급 최고의 1,00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e4WD라 불리는 허머 EV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에 탁월한 온로드 및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50kW의 고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800 볼트급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충전 능력을 비롯, 한번 완충으로 350마일(563km) 이상의 내부 테스트 주행거리 결과를 기록하는 등 픽업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전비 효율을 자랑한다.


GMC 허머 EV는 모든 장애물과 지형지물을 정복할 수 있게 하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세그먼트 유일의 ‘크랩워크(CrabWalk)’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해 지상고를 약 150mm 올려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35인치 높이의 랭글러 다목적 MT 타이어, 견고한 언더 바디 아머, 가상 탐지 기능이 적용된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 울트라 비전(UltraVision), 오프로드 위젯(Off-road widgets) 등이 탑재됐다.

GMC 허머EV

GM의 첨단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허머 EV는 디트로이트 햄트래믹에 위치한 GM의 팩토리 제로(Factory Zero)에서 2021년 말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며,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쳐를 토대로 한 허머 EV는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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