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새차소개
목록
부가티, 고성능 트랙전용 하이퍼카 ‘볼리드’ 공개..1825마력 파워Bugatti
2020-10-29 08:51:11
부가티, 볼리드(Bolide)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부가티는 28일(현지시각) 신형 트랙 전용차 '볼리드(Bolide)'를 공개해 주목된다. 부가티는 볼리드가 르망 24시 레이서보다 더 빠르며, 정지상태에서 500km/h까지 주파하는데 단 20초가 소요된다고 말한다.

볼리드(Bolide) 프랑스어로 레이싱 카를 뜻한다. 트랙 전용으로 설계된 차량에는 W16 엔진을 비롯한 부가니 시론과 동일한 몇몇 부품이 사용됐다. 하지만 부가티는 도로용 차량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제약에서 벗어나, 차량의 무게와 힘에 급진적인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며, 엄청난 성능의 차량을 제작했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시론에서 파생된 8.0L W16엔진에는 4개의 새로운 터보차저가 적용됐으며, 수랭식 인터쿨러 대신 공랭식 인터쿨러가 적용돼 온도를 낮추고 트랙 조건에서 높은 출력을 유지한다. 표준 시론이 1,479마력 파워를 발휘하며, 슈퍼 스포츠 300이 1,578마력을 발휘했다. 반면, 부가티 볼리드는 최대출력 1,825마력 및 최대토크 188.77kg.m 파워를 발휘한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부가티 차량의 성능 뛰어났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볼리드의 성능은 더욱 놀랍다. 볼리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17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200km/h까지는 4.36초가 소요된다. 더불어 300km/h 및 500km/h까지 주파하는 데에는 7.37초 및 20.16초가 소요된다. 차량의 최고속도는 500km/h이며, 차량은 정지하는데 단 33.62초가 소요된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W16엔진뿐만 아니라 차량의 총 중량이 시론보다 30% 감소한 것도 성능에 영향을 끼쳤다. 부가티는 새로운 경량 카본 섀시를 제작했으며, 나사부터 시작해 리어 윙 스트럿까지 모든 곳에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합금을 사용했다. 이로써 볼리드의 중량은 1,240kg이며, 전비중량은 대략 1,340kg이다.

리어윙 스트럿은 위쪽에 위치한 스포일러에 의해 발생하는 엄청난 하방 압력에 견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단 600g에 불과하다. 볼리드는 321km/h로 주행 시 앞쪽에서 800kg를, 뒤쪽에서는 1,800kg이라는 엄청난 수치의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볼리드의 실내도 외관 디자인만큼이나 트랙 전용임을 강조한다. 전통적인 부가티 차량처럼 고급스러운 알칸타라 가죽 마감 그리고 카본 버킷 시트와 윗부분이 없는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슈테판 윙켈만 (Stephan Winkelman) 부가티 CEO는 "볼리드를 운전하는 것은 포탄에 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부가티는 볼리드가 현재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가 세운 랩 기록인 3:14.791보다 7초 빠른 3:07.1에 르망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가티는 볼리드가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을 5:23.1 만에 완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가티는 볼리드가 FIA 안전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하지만, 아직 차량이 어디에서 경주가 가능하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더불어, 차량의 양산 여부도 아직 미정이다.


pyomj@dailycar.co.kr
[관련기사]
  •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 아우디 TT 브론즈 셀렉션
    아우디 TT 브론즈 셀렉션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12. 10~13, KINTEX, 오토살롱위크
10. 21~23, COEX, 인터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