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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쿠가 PHEV’ 리콜..배터리 팩이 원인

Ford
2020-11-02 09:35:02
포드, 쿠가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포드가 올 초 제작된 쿠가 PHEV에 대해 리콜 계획을 밝혔다. 포드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팩에 결함이 있으며, 리콜 대상 차량의 배터리 팩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포드는 쿠가 PHEV 모델에서 불이 붙었다는 네 건의 신고를 받은 후, 이번 리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문제는 결국 SUV의 배터리 팩 제조 공정에서 생긴 결함으로 보이며, 조립 과정에서 이물질이 배터리 팩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결국 배터리 팩을 단락 시키고 과열시켜 배터리 팩을 둘러싼 구성 요소에 불이 나게 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포드는 2020년 6월 26일 이전에 제작된 쿠가 PHEV를 모두 회수하고 배터리 팩과 관련 전기 장비를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포드는 오는 12월 말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1년 3월 말까지 결함 차량을 모두 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2만 7,000대의 차량이 이번 리콜의 대상이다. 포드는 리콜 대상인 쿠가 PHEV 차량을 충전하지 않고 EV Auto 또는 Normal 모드로만 운전하면 자동차의 배터리 팩에 부담을 최소한으로 주며, 여전히 완벽히 안전하게 운전을 할 구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리콜로 인한 불편에 대한 사과의 표시로 포드는 모든 해당 모델에 대해 보증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 쿠가


한편, BMW 또한 포드와 동일한 배터리 공급업체를 사용하고 있다. BMW는 이달 초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동일한 리콜을 발표했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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