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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CEO, “바이든이 EV 전략에 더 적합하다”..왜?Volkswagen
2020-11-06 12:03:02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그룹 회장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폭스바겐 CEO 헤르베르트 디에스(Herbert Diess)가 최근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바이든 후보에 대해 ‘EV 전략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에스 CEO는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으로 점쳐지고 있는 바이든 후보에 대해 ‘미국 자동차 문화를 바꿀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의 이런 시각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큰 연결고리를 갖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자동차 기업 CEO의 선거 직전 언사가 막판 표심을 뒤집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의 반대편에 선 현 대통령 트럼프는 워낙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과 석유 재벌들 그리고 다양한 방면에서 전기차 및 화석시대 종료에 대한 인정을 사실상 거부해 왔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대척점에섰던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가운데 특히 미 서부 캘리포니아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들은 그를 연방법원에 소송까지 진행하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 시장의 EV 전략은 거의 수포로 돌아갈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CEO 헤르베르트 디에스 역시 이런 분위기에 동의하는 인물이다.


이미 폭스바겐이 EV 브랜드로 돌아서기로 선언한 만큼 미국 시장역시 EV 전략이 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가장 강력한 정부의 반대자였었다. 미 대선 결과는 11월 6일 현재 펜실베이니아 승자가 나오는 시각 바이든이 270석 선거인단 돌파를 선언하면 사실상 바이든의 승리로 무게추는 완전히 기울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폭스바겐 CEO는 공공연히 ‘미국은 EV 전략에서 가장 동떨어진 나라이며, 가장 취약한 지역이기도 하다’라고 비난해왔었다. 그와 동시에 ‘조 바이든은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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