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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악셀 마슈카 부사장 영입..해외시장 공략 강화Hyundai Mobis
2020-11-16 16:03:33
악셀 마슈카 신임부사장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모비스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에서 최고 임원을 역임한 독일 출신의 악셀 마슈카(Axel Maschka) 부사장을 글로벌 OE영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외국인 임원을 영입해왔지만 R&D 부문이 아닌 분야에서 외국인 임원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마슈카 부사장은 그동안 영입한 해외임원으로는 최고 직급(부사장)이기도 하다.


특히 글로벌 7위의 종합부품사인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글로벌 비상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북미, 유럽, 중국 완성차로의 적극적인 부품 수주 의지를 마슈카 부사장 영입을 통해 다시 한번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볼보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와 보쉬, 콘티넨탈, 발레오 등에서 구매, 영업, 사업개발 등을 총괄하며 30여년 간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 완성차와 부품업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분야 경험과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마슈카 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영업분야를 총괄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마슈카 부사장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수평적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핵심부품 수주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7.6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까지 연간 목표의 76%에 해당하는 12.8억 달러를 수주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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