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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밴 형태의 비전 어바넛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눈길’Mini
2020-11-17 10:16:02
미니 비전 어바넛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미니가 최신형 콘셉트카 공개를 앞두고 한장의 티저를 미리 선보였다. 밴 형태의 앞뒤 오버행이 극단적으로 짧은 티저 이미지는 미니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다.


16일(현지시각) 미니는 미래지향적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니 밴’으로 완전히 새로운 미니를 보여줄 이 콘셉트카는 지각 변동이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 비전을 가진 도시 오아시스라는 콘셉트를 표방한 이번 미니 비전 어바넛((MINI Vision Urbanaut)은 기존 미니의 어떤 모델과도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특이하다. 전후 오버행을 거의 없앤 형태로 극단적인 오버행을 보여준다. 따라서 휠 베이스를 최대한 확보하면서 실내 공간을 크게 늘렸다.


휠 사이즈 및 디자인에 대해서 완전히 알 순 없지만 이번에 드러난 티저로서는 4스포크 타입에 중앙에 ‘MINI’ 이니셜을 확실히 드러내며 존재감을 확보했다. 실내는 앞뒤 좌석이 마주보며 윈도우를 크게 확보해 공간감을 강조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미니 비전 어바넛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지만 미니는 이전에 이 차에 대해 전기파워트레인이 들어갈 것임을 시사한 바 있었다. 여기에 비전 어바넛이라는 이름처럼 자율주행차량임을 또한 이름에 내포하고 있다.


미니는 최근 프리이머 컴팩트 세그먼트에 대한 새로운 차량 계획을 발표했었다. 공간과 다기능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음을 밝히며 이에 대해 미니는 이 요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었다. 이 모델이 사실상 ‘미니 비전 어바넛’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미니 비전 어바넛


이차의 완전한 공개는 미국 동부 표준시로 17일 오전 8시다. 콘셉트카의 양산 결정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물론 기존 미니 콘셉트에서 워낙 크게 벗어난 탓이라 양산 가능성은 적지만 미니가 어떤 파격적 행보를 아무도 모를 일이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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