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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 기후 법안 곧 폐기..전기차 뜰까?Tesla
2020-11-18 09:13:02
테슬라 수퍼차저 전기충전소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트럼프의 기후 법안을 폐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가 거부한 민주당의 전기차 인센티브 확대 청원 수렴은 물론 전기차 충전소도 50만개로 늘린다.

16일(현지시각) 미국 NBC 뉴스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트럼프가 거부한 기후 보전법안에 대해 반대편 입장이며, 파리 기후 협정 재가입은 물론 더 강력한 환경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인 2016년 환경보호청(EPA)장으로 기후변화 부정론자인 스캇 프루이트(48세)를 내정했다. 프루이트는 오클라호마 주 법무장관으로서 화석연료 산업계와 긴밀한 공조 관계를 맺고 이들의 이익을 위해 법적 노력을 기울인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한마디로 트럼프는 기후변화에 대해 ‘조작된 가설’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고, 관련 정책에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하지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이를 정면으로 부정한다. 그는 청정 에너지 및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었다. 현재 미국 전역에 설치한 27,021개의 충전소를 단 시간에 50만개로 늘릴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 기후 협정을 다시 가입하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연비 표준을 다시 꺼내들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또 태양열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 가능 자원에 자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녹색 및 배출가스가 없는 기술기업에 많은 혜택을 약속하고 있다.


그의 이런 행보의 핵심은 미국 환경보호청 EPA를 이끌 적임자로 메리 니콜스(Mary Nichols)를 고려하고 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에서 대기 지원 위원회의 책임자로 있다. 트럼프 행정부 기후정책에 대척점에 섰던 인물이다.

메리 니콜스(Mary Nichols), 캘리포니아 대기지원 위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다음 행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 수 있을 지 전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임에는 분명하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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