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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으로 시동거는 제네시스 GV70, 생체 인식 기술 활용 편의성 높여Genesis
2020-11-26 15:14:50
제네시스, GV7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내달 출시를 대기 중인 제네시스 GV70에 생체 인식 기술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최초의 지능형 자동차로 선보일 GV70은 지문,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을 통해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네시스 카페이, 시동 On/Off, 뒷좌석 승객 알림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시킨다.

2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내달 공개 예정인 GV70에는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다.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는 지문인증 기술을 활용한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네시스 GV70에 탑재되는 지문 인증은 도어 개폐, 시동 및 주행 등을 비롯해 전자 결제 시스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 차를 맡겨야 하는 주차ㆍ운전 대행 서비스 이용 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집 주소, 전화번호부 등 고객의 개인 정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는 발레 모드(Valet Mode)에서도 지문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GV70 고객은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의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을 통해 차 문을 원격명령으로 열고 지문 인식만으로 시동을 걸어 간편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지문 인증 시스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 또한 GV70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기술이다.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더욱 정교한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뒷좌석 승객의 탑승 여부와 하차 시 알림 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차량 뒷 문의 개폐 여부로 2열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 유추한 뒤 운전자가 시동을 끄고 운전석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을 통해 1차적으로 승객이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운전자가 1차 알림을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천장에 내장된 레이더 센서가 2열의 승객을 감지해 탑승 여부를 판단한 뒤,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아울러 초음파 센서보다 감지 범위가 넓은 레이더 센서는 2열 뒤 쪽까지 감지할 수 있어 하차 후 화물 공간에 남아 있는 반려 동물의 움직임도 확인해 알려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차량 시동 및 개인화 서비스를 한 층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을 높였으며 정교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후석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차량의 다양한 센서로 수집한 자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환경에서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 인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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