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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미국시장 만을 위한 한정판 ‘세이버’ 공개..단 15대 양산

McLaren
2020-12-23 09:39:59
맥라렌, 세이버(Sabre)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맥라렌의 MSO(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팀이 제작한 특별판 하이퍼카 '세이버(Sabre)'의 모습이 공개됐다. 차량은 이전에 스파이 샷과 유출된 이미지로 관심을 끌었었는데, 22일(현지시각) 미국 비벌리 힐스(Beverly Hills)에 위치한 맥라렌 대리점이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


맥라렌, 세이버(Sabre)

세이버는 영어로 ‘검’을 뜻하는데, 모델명처럼 날카로운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소문과 다르게 트윈 터보차지 4.0리터 V8엔진이 탑재됐다. 세이버는 최고출력 824마력, 최대토크 81.58kg.m 파워를 발휘한다. 이는 지금까지 맥라렌이 출시한 내연기관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엔진이며, 세이버의 최고 속도는 350km/h이다. 차량에는 2개의 좌석이 적용됐다.


맥라렌, 세이버(Sabre)

맥라렌, 세이버(Sabre)


아쉽게도 이 외의 상세 제원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맥라렌은 차량이 고객 의뢰형 하이퍼카로, MSO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고객 하나하나와 긴밀하게 파트너십을 맺어 제작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고객의 결정에 따라 자동차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맥라렌, 세이버(Sabre)


세이버는 단 15대만 한정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모두 미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차량은 미국 비벌리 힐스로 인도됐다. 차량의 판매 가격도 공개되지 않았으나, MSO에 의해 맞춤 제작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차량의 가격은 꽤 비쌀 것으로 보인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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