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배출가스 1등급, 2007년 이전 생산된 차량으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되지 않은 차는 최하위 5등급에 속한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서울시는 관련법을 개정해 앞으로 15년 이후부터는 휘발유, 경유차 등 내연기관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고 전기수소차만 등록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제는 친환경차 시대”라고 강조했다. 또 배출가스 5등급에 속하는 차량을 타다가 수소전기차인 현대차 넥쏘를 시승한 정비 경력 30년을 넘긴 박성삼 호수카정비(서울 송파구) 대표는 “서울~강원도를 왕복한 결과 수소전기차 넥쏘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데다 경유차보다 연료비가 적게 든다”며 “수소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을 바꿔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도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수소연료전기차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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