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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공개..EQS에 적용 계획!Mercedes-Benz
2021-01-08 09:36:02
EQS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7일(현지시각) 새로운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브랜드의 기존 MBUX 시스템보다 더욱 강력한 버전이다.

새로운 하이퍼스크린의 가로 길이는 141cm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린다. 이 시스템은 단일 글라스 패널에 디지털 계기판, 중앙 미디어 스크린 및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이 결합된 형태로 메르세데스 EQS의 대시보드 전체에 걸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석 쪽 대시보드에는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표시되며, 좌석이 비어 있을 때에는 디지털 아트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퍼스크린에는 하루 동안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다기능 내부 카메라와 조명 센서가 적용됐다. 새로운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일반 가정용 컴퓨터의 6배에 이르는 24GB RAM이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는 MBUX 하이퍼스크린을 최대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브랜드의 차량에 적용된 시스템 메뉴 화면은 채택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인공 지능 프로그램을 사용해 자동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의 AI 소프트웨어는 운전자의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가 좋아하는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화요일 저녁 마다 운전자가 집으로 가면서 연락처 중 하나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건다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적절한 시간에 관련 내용을 화면에 표시한다.

더불어 놀라운 것은 이 시스템이 내부 카메라를 사용하여 차를 운전하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으며, 최대 7명의 운전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다른 사람이 화요일 저녁에 차량은 운전하고 있다면, 비슷한 시간대여도 그와 관련된 내용을 스크린에 표시하지 않을 것이다.

EQS


한편, MBUX 하이퍼스크린은 올해 말 데뷔할 예정인 순수 전기 자동차 'EQS'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QS 콘셉트와 양산형 EQS가 비슷한 사양이 적용될 경우 차량에는 트윈 모터 4륜 구동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차량은 최대 700km의 WLTP 주행거리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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