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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고성능 CT4·CT5 블랙윙 공개 계획..비즈니스 세단 ‘주목’

Cadillac
2021-01-11 09:13:37
CT5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이 오는 2월 1일 콤팩트 세단 CT4와 중형 세단 CT5의 고성능 버전인 CT4-V 블랙윙, CT5-V 블랙윙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등 독일산 고성능 모델들을 정조준하는 블랙윙 시리즈는 각각 400, 600마력 이상의 출력 바탕으로 가장 강력한 세단 타이틀을 겨냥한다.


공개를 한 달여 앞둔 캐딜락의 CT4-V 블랙윙, CT5-V 블랙윙은 각 라인업의 꼭짓점에 서는 모델이자 캐딜락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이다.

캐딜락은 이전 세대인 ATS-V, CT5-V와 탑재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매만져 동급 최고 성능을 목표로 한다. 캐딜락은 엔진 사양에 대해 밝히고 있지 않지만 V6 트윈터보, V8 트윈터보 사양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CT4-V 블랙윙의 경우 전세대인 ATS-V에 탑재된 최고출력 464마력 사양의 V6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의 성능을 개량한다. CT5-V 블랙윙은 전세대인 CTS-V에 탑재된 최고출력 640마력 6.2리터 V8 엔진의 성능을 끌어올려 700마력에 근접한 출력을 쏟아낼 것으로 전해진다.

두 모델 모두 경쟁모델과 달리 수동 6단 변속기와 자동 10단 변속기를 채택한다. 높아진 출력은 4륜 구동 시스템이 담당한다.


특히 중형 세단인 CT5-V 블랙윙은 612마력의 E63S AMG와 625마력의 M5 컴페티션, 600마력의 아우디 RS6 등과 비교 시 출력 경쟁에서 앞서며, 320km/h가 넘는 최고속도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캐딜락은 고성능 V 블랙윙 시리즈에 탄소섬유, 마그네슘 합금 등의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커진 브레이크 용량, 공기역학 성능이 개선된 디자인, 강성을 높인 섀시 튜닝 등을 바탕으로 코너링, 제동력 등 고성능 모델이 갖춰야 할 다양한 요소를 모두 만족시킬 전망이다.

캐딜락


캐딜락은 내달 1일 CT4-V 블랙윙과 CT5-V 블랙윙을 정식 공개한 뒤 올 여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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