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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성자동차, 미래차 드라이브에 1조3천억 투자 계획..‘주목’

2021-01-26 14:21:56
장성자동차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중국 대표 토종 브랜드인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가 신차 개발과 자동차 디지털화를 위해 80억 위안(한화 약 1조 3천6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각 중국 장성자동차는 중국 증권 규제위원회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신차 R&D와 자동차 디지털화를 위해 80억 위안이라는 거액을 배팅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장성자동차는 신차로 SUV 4대, 픽업 2대, 신에너지차량 3대를 만들기로 했다며, 모두 2025년 이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성자동차는 현행 하발 H6와 WEY VV7 등 중국 내 인기차종에 대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플랫폼도 현행 A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을 설계한다.


장성자동차

80억 위안이라는 투자금액은 장성자동차의 순수익금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형식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으로는 신차 개발과 함께 자동차 디지털화와 관련하여 지능형 차량 인프라 협력 시스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자동차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및 제품, 하드웨어 컴퓨팅 파워 플랫폼 및 전체 차량 통합을 위한 R&D에 투자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에 관한 장성자동차의 투자는 중국 자본의 움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게도 많은 파급효과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또 그간 하발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오프로더 모델을 선보였던 장성자동차가 이외 분야에서 어떻게 투자금액을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장성자동차


지리자동차가 바이두와 미래차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표하는 등 최근 중국자동차 업계의 신차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북미와 유럽 자동차 브랜드보다 내연기관차 역사는 뒤지지만 전기차를 비롯한 스마트카 분야에서 역전을 꽤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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