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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부분 변경된 ‘모델 X’ 공개..플래드 트림 추가

Tesla
2021-01-29 09:25:30
테슬라, 모델 X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테슬라는 28일(현지시각) 부분 변경된 '모델 X'를 공개하며, 모델 X의 라인업에 ‘플래드(Plaid)’ 트림 레벨을 추가했다.

전기모터가 3개 탑재되는 신형 플래드 트림은 신형 모델 S를 위해 개발된 파워트레인이다. 하지만 두 모델이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함에 따라 모델 X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1,006마력 파워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260km/h이다. 테슬라는 차량이 최장 약 547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모델 X 플래드는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외관 및 실내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차량 외관에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가 적용됐으며, 디퓨저 및 22인치 알로이 휠도 새롭게 재설계됐다. 테슬라는 또한 신형 모델 X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차량 중 가장 공기역학적인 SUV라며, 공기저항계수가 0.25Cd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테슬라, 모델 X

차량은 실내 디자인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모델 X에는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 17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4개의 무선 스마트폰 충전 패드를 포함한 수많은 신기술이 적용됐다. 앞좌석과 사이에 추가적인 스크린을 탑재해 뒷좌석 승객들도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SUV의 대시보드와 도어에는 새로운 목재 패널이 적용됐으며, 항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차량은 5인승,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제공된다. 5인승 옵션을 선택 시, 차량의 적재공간은 2,577L로 가장 크다.

테슬라, 모델 X

더불어, 모델 X는 새로운 모델 S와 동일하게 자율 주행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차량은 이제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주행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차선을 바꾸고, 교통이 원활하다고 생각되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주차 기능도 향상됐다. 이제 차량은 한 번의 터치로 평행 주차 및 정면 주차가 가능하다.


신형 플래드 트림과 더불어 부분 변경된 모델 X 롱 레인지도 출시됐다. 차량에는 플래드 모델과 동일한 실내 및 기술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반면, 파워트레인은 현재와 동일한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제로백은 3.8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차량은 최장 580km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 X 플래드의 판매가격은 11만 980파운드(한화 약 1억 6970만원)에서 시작되며, 부분 변경된 모델 X 롱 레인지는 9만 980파운드(한화 약 1억 3910만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차량은 내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 X


한편, 테슬라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및 기술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위해 모델 X에 업데이트된 배터리 아키텍처가 적용됐다고 말한다. 아직 새로운 배터리의 성능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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