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폭스바겐, 3천만원대 소형 SUV 티록 출시..국산 SUV 직접 경쟁 예고

Volkswagen
2021-01-29 12:05:51
폭스바겐 티록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이 소형 SUV 티록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폭스바겐은 국산 SUV와 직접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판매가격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29일 폭스바겐코리아가 글로벌 판매 50만대를 자랑하는 SUV 티록(The new T-Roc)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SUV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이자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다.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 SUV 시장을 공략할 티록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과 탄탄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으며,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5T 전략의 4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티록의 출시로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폭스바겐의 모듈화 플랫폼인 MQB를 기반으로 탄생된 티록은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 등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폭스바겐 티록

전면부는 넓게 이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듀얼 헤드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새롭게 자리잡은 라이트 시그니처는 어두운 밤에도 티록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 VW 로고와 크롬을 입은 시그니처가 자리잡아 티록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티록은 소형 SUV로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장 4,235mm, 휠베이스 2,605mm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동급 5인승 SUV 모델 중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은 445L이며,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L까지 늘어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현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을 적용,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폭스바겐 티록

티록에 탑재되는 2.0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5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다.

티록 2.0 T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15.1km/l(도심 13.8km/l, 고속도로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파크 파일럿 전후방 센서, 피로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전 트림에 탑재됐다.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모델부터는 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적용된다.

폭스바겐 티록

티록의 판매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2,000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티록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스타일 모델의 경우 3,20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티록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티구안, 투아렉에 이어 폭스바겐이 수입 SUV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데 새로운 모멘텀이 될 핵심 모델이다”라며, “신형 티록은 기존에는 경험 하지 못했던 어반 컴팩트 SUV 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캠페인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관련기사]
  • Mclaren Artura
    Mclaren Artura
  • 페라리 812 (사진 모터어서리티)
    페라리 812 (사진 모터어서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