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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로형 그릴 적용한 뉴 4시리즈 출시..고성능 M440i로 선택 폭 넓혀

BMW
2021-02-01 15:37:46
BMW 뉴 4시리즈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과거의 유산을 살린 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적용한 4시리즈 라인업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M440i의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일 BMW 코리아는 뉴 3시리즈와 완벽히 차별화에 성공한 BMW 뉴 4시리즈 쿠페,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선보인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된 전면부가 가장 큰 특징이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됐으며, 넓은 전폭을 강조한 차체와 풀 LED로 꾸며진 리어램프가 조합된 후면은 파워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졌다. 뉴 4시리즈는 전장 4,770mm, 전폭 1,845mm, 휠베이스 2,850mm로 전세대 대비 각각 130mm와 27mm, 4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BMW 뉴 4시리즈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에 걸맞은 소재를 활용했다. 또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계기반과 도어 패널 트림, 높게 자리잡은 센터콘솔 등이 앞좌석 승객을 감싸 안는 환경을 제공한다.


2세대로 진화한 뉴 4시리즈는 보닛과 후드, 앞 펜더를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강성이 증가한 경량화 차체와 프론트 엔드와 리어 액슬 부분에 맞춤식 바디 스트럿이 적용돼 주행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국내 출시된 뉴 4시리즈는 2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420i와 직렬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M440i가 우선 소개됐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420i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와 손발을 맞추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 소요된다.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뉴 M440i xDrive 쿠페 기준,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은 4.9초)만에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4시리즈

이밖에 뉴 4시리즈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함께,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 코리아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를 이날부터 판매에 돌입하며,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3월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이 올 하반기에 출시돼 뉴 4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5,940만원, 뉴 M440i xDrive 쿠페가 8,19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으며,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6,790만원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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