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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 모두 호조세 기아, 지난달 총 22만대 판매 돌파

Kia
2021-02-01 16:51:10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1일 기아가 새해 첫 판매량 집계에서 내수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총 22만6,29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내수 시장 판매는 8,043대가 팔린 카니발이 이끌었다.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자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승용 모델은 K5가 5,440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등 총 1만4,431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라인업은 쏘렌토 7,480대, 셀토스 3,982대 등 총 2만2,614대가 팔렸다. 1톤 트럭이 포함된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3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436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해외 시장 판매는 3만2,417대 팔린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셀토스가 2만7,076대로 2위, K3(포르테)가 1만7,245대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카니발과 쏘렌토 등 최근 출시한 RV 중심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당사 차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3세대 K7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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