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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볼리드, 올해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선정..그 배경은?

Bugatti
2021-02-02 13:34:02
부가티, 볼리드(Bolide)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부가티는 1일(현지 시각) 작년 10월에 공개한 하이퍼카 볼리드(Bolide)가 페스티벌 오토모바일 인터내셔널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가티 볼리드는 전문가 패널들의 투표로 1위에 올라 BAC Mono 2, Gordon Murray T50, 메르세데스-벤츠 AMG 원을 포함한 다른 최종 후보들을 큰 차이로 이겼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페스티벌 오토모바일 인터내셔널(The 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은 아름다움, 형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이국적인 자동차를 심사하고 있으며, 올해 심사위원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건축가 장 미쉘 윌모테(Jean-Michel Wilmotte)와 다쏘 시스템즈의 디자인 익스피리언스 부사장 앤 아센시오(Anne Asensio)가 주재를 맡았다.


부가티의 회장 스테판 윈켈만(Stephan Winkelmann)은 "우리는 국제 자동차 축제 심사위원들이 전 세계 부가티 팬들만큼 부가티 볼리데의 디자인에 열광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항상 혁신과 미학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상을 받는 것은 우리의 업적에 대한 긍정이다."라고 말했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부가티 볼리드에는 부가티 시론에서도 사용된 바 있는 8.0L W16엔진과 새로운 터보차저가 적용됐다. 볼리드의 최대 출력은 1825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무려 188.77kg.m이다.

볼리드는 강한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17초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200km/h까지는 4.36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무려 500km/h에 달한다. 차체에는 카본 파이버, 티타늄을 비롯한 경량 소재가 적용됐다. 차량의 무게는 1240kg로 시론에 비해 약 30% 이상 더 가벼워졌다.

부가티, 볼리드(Bolide)


부가티 디자인 디렉터인 아킴 안셰이트(Achim Anscheidt)는 "부가티 볼라이드는 부가티에서 일한 17년의 경력 중 가장 큰 도전이자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모토인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부가티에게 좋은 승리이다."라고 덧붙였다.


y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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