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듀마고 듀케 BMW 총괄 디자이너가 전하는..수직형 키드니 그릴을 선택한 이유는?

BMW
2021-02-08 11:49:02
BMW 뉴 4시리즈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BMW가 신형 4시리즈부터 선보인 수직형 버티컬 키드니 그릴은 향후 BMW 디자인의 기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듀마고 듀케(Domagoj Dukec) BMW 총괄 디자이너는 최근 톱기어와의 인터에서 BMW의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자동차 브랜드 중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차량 디자인으로 BMW를 빼놓을 수 없는 정도다.


BMW가 공식적인 출시전부터 밀어온 디자인으로 신형 4시리즈부터 시작해 7 시리즈, X7까지 적용된 수직형 키드니 그릴 때문이다.

BMW 뉴 4시리즈

과거의 균형적이였던 키드니 그릴과는 다르게 수직형으로 더욱 거대해진 키드니 그릴에 대해서 많은 호불호가 갈린다.


BMW 측은 “이미 많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형 4시리즈에 적용된 수직형 버티컬 키드니 그릴에 대해 이질감을 듣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BMW는 또 “이 같은 디자인 방향성이 결국은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BMW 4시리즈 카브리오


듀마고 듀케 BMW 총괄 디자이너는 이에 대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그러나 우리의 주 고객만을 위해 타겟팅한 것은 사실”고 설명했다.

듀케는 이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의 수에 대해 놀랄 정도는 아니었다”며 “특히 4시리즈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의견을 갖는 것이 정상이며,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남들과는 다른 것을 만드는 것이 요구된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만들 수는 없다”며 “하지만 우리의 BMW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MW 총괄 디자이너, 도마고 듀케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 대한 다수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BMW 측은 수직형 버티컬 키드니 그릴의 디자인을 향후에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ykson@dailycar.co.kr
[관련기사]
  • BMW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BMW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 XC60 B6 (볼보 B6 배지)
    XC60 B6 (볼보 B6 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