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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놓을 전기차 ‘아이오닉 5’..실내 이미지 살펴보니...

Hyundai
2021-02-15 09:35:44
현대차, 아이오닉 5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적용했다. 또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은 좀 더 슬림해진 콕핏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한 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설계다.

다리를 받치는 레그서포트가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된 것도 눈길을 모은다.

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암레스트 도어 팔걸이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사용했다. 도어와 대시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가 사용됐다.

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과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차별적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한편, 아이오닉 5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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