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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고성능 SUV ‘푸로산게’ 출시 예고..SUV 시장에 ‘도전장’

Ferrari
2021-02-17 16:25:36
페라리 푸로산게 (사진 모터어서리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페라리가 2022년 고성능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해부터 마세라티 르반떼 차체로 디자인 유출을 숨기며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는 페라리는 V6 엔진을 시작으로 페라리의 주력 엔진인 V8 트윈터보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GTC4 생산 종료와 함께 4인승 페라리의 바통을 이어받을 푸로산게(Purosangue)는 페라리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SUV 모델로 포르쉐,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애스턴 마틴 등이 내놓은 고성능 SUV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로서 기본 설계를 끝내고 현재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 단계에 들어선 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십 엔진을 얹는 페라리 특유의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SUV와 다른 크로스오버 형태의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긴 보닛과 쿠페형 스타일이 합쳐지는 푸로산게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페라리 디자인 팀은 마쯔다 RX-8, BMW i3 등에 사용된 캐비닛 타입의 도어를 2열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30년으로 못 박은 첫 번째 전기차 출시에 사용될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푸로산게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으며, 차체 중앙까지 침범한 파워트레인의 무게 배분을 위해 변속기를 후륜 구동축에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또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로 인해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각각의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전달하는 토크 벡터링과 대형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한다.

페라리 푸로산게 (사진 모터어서리티)


페라리는 앞으로 약 1년간의 실 주행 테스를 거쳐 푸로산게의 완성도를 높인 뒤 오는 2022년 푸로산게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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