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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SUV 그레칼레 시험주행 실시..포르쉐 마칸과 경쟁(?)

Maserati
2021-02-19 06:49:13
마세라티 그레칼레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마세라티의 새로운 SUV 그레칼레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시험주행을 시작했다. 마세라티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포르쉐 마칸 차급에 해당한다.

17일(현지시각) 마세라티의 새로운 SUV 그레칼레가 시험주행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시작했다. 현행 르반떼 아래 차급으로 포르쉐 마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그레칼레는 이탈리아 지중해 북동풍을 가리키는 말로 매서우며 차가운 바람이라는 뜻으로 지난 해 9월 선보인 마세라티 MC20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데, 여러 차례 선보였던 스파이샷으로 다시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기세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답게 이번 그레칼레에서도 GTS나 트로페오 등 트림별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을 설치할 예정이다. BMW M이나 메르세데스-AMG와도 직접 겨냥한 모델을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모그룹 FCA의 투자를 1조원 가량 받아 이탈리아 라치아노 주 카시노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세라티의 고향인 모데나에서 생산하지 않는 이유는 카시노 공장에서 알파로메오 스텔비오가 생산되기 때문. 다시 말해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알파로메오 스텔비오와 같은 차체를 활용한다는 것으로 읽을 수 있는 이유다.


마세라티는 르반떼를 활용해 많은 판매를 일으켰다. 여기에 그레칼레를 합류시켜 브랜드 전체 판매량 70%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카이엔과 마칸 등으로 스포츠카 라인업의 명맥을 훌륭하게 이어나가는 전략과 크게 닮은 셈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시판은 대략 올 하반기. 성능제원을 비롯한 구체적인 제원은 상반기부터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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